일상 17

(2022.05.26) 운동일지 - core, lower body

원래는 달리기를 하려 했으나 비와서 못하고, 상체는 전에 운동하고난 뒤 아직 근육이 아파서 못할거같아 코어+하체를 하기로 했다. Core with Betina (Ep18, 20min): Betina는 텐션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높아서 좋다. 음악도 잘 고르는것 같고. 이번거 운동강도는 다른 애플피트니스 코어 운동들보다 살짝 약한듯한 느낌. 코어중에서도 특히 복근에 집중하는듯한 Ep. Core training: 코어 하고나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유튜브 복근+유산소 18분, 혼자 크런치+브릿지 묶어서 각 20회씩 5세트, 스쿼트 20회씩 5세트를 실시했다. Mindful cooldown with Gregg (Ep4, lower body, 10mins): 코어랑 하체를 했으니 스트레칭도 하체위주로. -끝-

일상 2022.05.27

(2022.05.25) 오늘은 그냥일지 feat. 걷기

정말 오랜만에 날씨가 개었다. 시간상으로는 봄이 온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가시지 않은것마냥 춥고 비오고 그러더니 이제야 진짜 봄이 온듯하다. 이번달은 정말 바쁘다. 월초에는 코로나+이사로, 중순에는 Ph.D comprehensive exam 때문에, 이번주는 case study 결과 poster 및 presentation 준비로 머리가 남아나지 않고있다. 여기에 논문읽으랴, 책보랴, 운동하랴... 하루하루가 정말 숨가쁘게 지나간다. 지난 토요일에는 한인 개발자 모임에도 다녀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봐서 좋았다. 그와중에 오랫동안 아프시던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까지... 2022년 5월은 내게 정말 여러모로 잔혹한 한달이다..

일상 2022.05.26

(2022.05.24) 운동일지 - shoulders, core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트렝스랑 코어만 했다. Strength with Sam (Ep17, 30mins): 초반에 어깨 앞, 옆, 뒤에 확실하게 자극이 왔다. 뒤로 갈수록 루즈해지는듯한 느낌. Functional strength training: 어깨 위주로 하고나니 좀 그래서 팔굽혀펴기랑 풀업을 묶어서 총 6세트를 실시했다. (20, 8), (20, 8), (15, 5), (15, 5), (15, 5), (15, 5) Core with Kyle (Ep44, 20mins): 적당한 난이도. Core training: 코어 운동 유튜브 보고 함. 유산소랑 코어 동시에 챙김. 끝.

일상 2022.05.25

(2022.05.22) 운동일지 - upper body & core

아직 코로나로 인한 잔기침이 남아있지만 오후가 되니 몸이 너무 찌뿌둥해져서 다시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 유튜브+애플피트니스로 가득채운 오늘의 운동 기록. Strength with Gregg (Ep16, 30mins): Upper body - back, biceps, shoulder, chest. 막판에 크런치+덤벨 push 하는 동작에서 자세가 좀 흐트러졌음. 전체적으로 난이도 적당. Core with Betina (Ep22, 20mins): 매트에서 대부분의 동작 소화. 부분부분 집중해서 하기보다는 코어 전체를 통으로 단련하는 느낌. 난이도 적당하고 재밌었음. Mindful cooldown with Molly (Ep9, 10mins): Upper body stretching. 어려운 동작 없고 사이드 ..

일상 2022.05.23

[2019.03.30] 떡볶이를 해먹었다

# 굶어죽지 않기 위한 매운 몸부림 오전내내 리눅스와 씨름하다가 점심을 늦게 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으니 자연스레 저녁도 늦게 먹게 되었다. 뭐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마침 얼마전에 사둔 떡볶이 떡도 있고 해서 룰루랄라 준비했다. 어묵이나 면사리 같은것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냉장고엔 청양고추, 양파반쪽, 대파 조금, 계란한개 정도였다. 일단 떡을 좀 덜어서 불렸다. 내가 가진 야채를 모두 끌어모아(양파, 대파, 청양고추가 다였지만...) 요리 초보답게 일단 그냥 슥슥 썰었다. 원래는 삶은달걀을 넣으려 했지만... 어쩔수없이 풀어서 넣어버리기로 결정 양념은 고추장 두숟갈, 간장 한숟갈, 설탕 두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고추가루 1.5숟갈을 넣고 휘휘 저어 만들었다...

일상 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