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대학원을 다닌지도 벌써 5년차다. 석사때도 인턴쉽을 한번 했었고, 박사과정 3년차인 최근에도 올해 여름과 가을학기를 위한 인턴쉽을 지원해본 경험을 공유해보자 한다.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는 루트는 크게 1. LinkedIn이나 Glassdoor등 온라인 job posting을 통해 지원 2. 지인을 통한 추천 3. (인턴쉽의 경우) 학교 co-op program을 통한 지원 이 있다. 이중에 합격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2 > 3 > 1 순이다. 이것도 한국과 크게 다른 부분이다. 한국에서는 학연, 지연을 통한 취업은 거의 범죄취급인데 반해, 북미에서는 오히려 가장 권장되는 루트이다. 심지어 지인을 통해 입사를 하게 되면 추천해준 직원도 약간의 커미션을 받기도 한다. 이는 이미 입사한 직원이 추..